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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이번주 발표에 숙제에 과제에 할일이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76&article_id=4854

이 기사를 열어본게 실수였다.




가시는길 끝내 눈물흘리시는 권여사님도

진지한 표정으로 하모니카를 열심히 부는 유시민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김제동이다.







그는 리허설부터 공연이 끝날때 까지 무대 주변만 서성이며 잡일만 도와주웠다.

내가 추측하건데 김제동의 마음은 미안함과 아쉬움이 아닐까 한다.

자기가 무대에 올라 사회도 보고 더 큰 도움을 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쉬움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윤도현, 김제동, 손석희, 다음은 김미화일까요??

이사람들이 무슨 반국가단체에서 일한 사람들도 아니고

내가 알기로는 손석희씨는 단 한번도 중도에서 벗어나는 발언을 한적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왜이리 쪼잔하고 더러운건지...



노무현 재단에 몇푼이나마 후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5년만에 나온 우리나라 음반을 사야겠습니다.







by antole | 2009/10/13 16:02 | 트랙백 | 덧글(0)
영문명

어렸을적에는 영문이름을 Lee, Dong Uk 로 썼다.

뭐 공식적인 곳에 쓸일은 없었고 그저 학교 영어 수업 시간 같은 때에 쓸일 있을 때는 늘 저렇게 쓰곤 했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

그돈으로 차라리 컴퓨터를 사달라는 아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필리핀-_-;; 어학연수 2주를 보내주려고

아버지 마음대로 만든 여권에는 영문명이 Dong Woog로 되어있다.

영어는 알파벳 밖에 모르시는 아버지와 당시 여행사 직원의 합작품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공식적인 영문명은 Dong Woog로 되어버렸다.
(참고로 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2주짜리 필리핀 어학연수라는 이름의 단체관광 비스꾸무리한걸 갔다와서 컴퓨터도 사주긴 하셨다.)

생각해보면 '동욱'이라는 이름에도 내 의사는 들어있지 않구나;;



그리고 난 내 공식 영문명이 무엇인지 모른체 (혹은 알고도 그냥 맘에 안들어서 그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대학입학한 이후로 죽 Dong Wook를 쓰고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한두번의 해외 학회와 심사중인 논문(아직 나간건 없다는 슬픈 사실;; )이 모두 Dong Wook로 되어있다.



여권 영문명을 고치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고,
이런 것이 영문명 개정사유가 되는지도 애매하기 때문에 고칠수 있을지도 알수 없다.


담달에 학회 갈때 공항에서
어 발표하는 사람은 '동웈'인데 당신은 '동욱'이군요 돌아가세요
라고 할리는 없겠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상황이긴 하다.



생각해보면

big는 '빅' 이라고 읽지 아무도 '비그'라고 읽지 않는걸 보면 Woog도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그냥 담부터는 모두다 Woog로 통일하는게 속편할것 같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하워드 스톤은 나를 그냥 'Dong'이라고 불렀다-_-;;

물론 지금은 잊어버렸겠지만..



by antole | 2009/10/07 13:56 | 트랙백 | 덧글(0)
매콤한 가을~


포스코 과제종료 발표 및 보고서 10월말

화공수학 특론 중간고사 11월초

APS DFD meeting 오랄발표 11월 22일


차례대로 빼곡하구나;;


아마 저 일정이 끝나면 첫눈올때 쯤이겠군;; 물론 포항엔 안오겠지만 강원도 산간 어디메쯤에는 오겠지


아놔 내 가을 돌리도~







by antole | 2009/10/06 21:48 | 트랙백 | 덧글(1)
도색

색깔에 따라 자동차가 얼마나 달라 보일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레토나가 아닐까 한다.


길에서 흰색 레토나를 보라

얼마나 볼품 없는가!!


거기다 오래돼서 그 흰색에 약간 누런빛이라도 감도는 레토나는 정말 최악이라 할수 있다.





그에 반해 국방무늬로 찬란하게 도색된 레토나는 정말 간지 좔좔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다.

레토나는 현재 군에서 지휘관용 차량으로 널리 운용되고 있는 차로써

낮게는 중대장 나부랭이 부터 높게는 사단장 군단장 참모총장 ㄷㄷㄷ...

모르긴 몰라도 아마 대통령도 작전지역 시찰할때는 레토나 타고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http://blog.naver.com/smokesoldier?Redirect=Log&logNo=87697840







by antole | 2009/10/06 09:56 | 트랙백 | 덧글(2)
이정희 vs. 정운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61039&CMPT_CD=A0236


정운찬 떡실신;;

이정희의원 하는말은 참 당연한 말이다

누가 보아도 yes24는 책장사꾼이고, 결과적으로 보면 정운찬은 거기서 광고모델하고 돈받은거다.

그런데 그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들다...



by antole | 2009/09/22 15:55 | 트랙백 | 덧글(0)
얼마면 되겠니??



1. 자기가 생각하는 큰 돈은 얼마부터인가?


1억부터 큰돈이라 생각한다.


2. 자기가 평생 가지고 싶은 돈은 얼마인가?


은퇴할때 기준으로 20억 정도 가지고있으면 좋을것같다만

불가능하겠지??


 

3. 천만원을 가졌을 때, 1억을 가졌을 때, 10억을 가졌을 때, 100억을 가졌을 때, 1,000억을 가졌을 때, 그리고 1조원을 가졌을 때, 하고 싶은 일은?


천만원:뭐 자잘한 금융상품 몇개 가입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1억 : 일단 기숙사를 나가고 차를 사고

천만원 정도 금액을 지지정당과 비종교적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자잘한 금융상품과 자잘한 부동산에 투자할것


10억 : 일단 기숙사를 나가고 차를 사고

5천정도는 기부한후

약간큰 금융상품과 약간큰 부동산에 투자할것

아 글구 가족들 차도 하나씩 뽑아드려야지~


100억 : 기본적으로 10억 경우와 비슷하겠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학교를 때려친다.. 말하자면 이정도 금액부터 놀고먹을 수 있는 재산이라는 뜻

재미로 설렁설렁 다녀서 박사학위정도는 받을수도 있겠다.

그쯤되면 나한테 고작 1억-_-;; 짜리 과제따위 시키지 않겠지;; 


1000억 : 내 기준으로 상상할 수 없는 금액-_-;;

 


4. 얼마를 준다면 자기 영혼을 팔겠는가?



누구나어느정도는 다들 영혼을 팔고있지 않을까??

어떤이는 연봉 1억에 1억원어치 영혼을 팔고,

어떤이는 연봉 3천에 3천만원어치 영혼을 팔고,

어떤 원생은 연봉 천에 천만원어치 연봉을 팔고;;;

누구나 다 팔지는 않지만 일부는 팔고있겠지...


그렇다면 얼마면 다 팔겠는가...

그 얼마를 주어도 다 팔지는 않을 것이다.




by antole | 2009/09/22 13:40 | 트랙백 | 덧글(0)
독서

최근 읽은 책은

1. 천운영의 "잘가라. 써커스"

공지영의 소설이 소설이라기 보다는 엄마가 해주는 이야기에 가깝다면

(따라서 진부한만큼 쉽게 읽히고 쉽게 빠져든다. 그래서 대중적이고.)


천운영의 소설은 정말 소설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루는 이야기 자체가 무겁기도 하지만, 다루는 방식도 진부하지 않다.




요즘 읽고있는 책은

2. 김훈의 "남한산성"과

3.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다.

"남한산성"은 방에 새로운 읽을거리가 없어서 예전에 읽은 책을 다시 주워들었던 것인데,

역시 김훈이라는 생각밖에 안나온다.

전에도 느낀 바지만 일체의 불필요한 수식을 배제해버린 바짝마른 김훈의 문체는 역사소설에 가장 적합한 문체라 할만하다.

두번째 읽으면서 새로 느끼는 문제는 김훈의 아우라가 너무커서

읽고있는 내내 그가 생각하고있는 세계에 내가 빠져든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는

albiolle의 블로그에서 예전에 본 책인데,

아직 읽고있는 단계라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예전에 유행했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학문적 버젼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앞으로 읽을 책은 "전략의 귀재들 곤충"


네이버에서 최재천 교수의 추천목록을 뒤적이던 도중

"통섭"은 너무 추상적인 내용일것 같아서 못읽을것 같고,

"사회생물학"은 번역판은 절판되었고, 그렇다고 내 전공도 아닌 원서를 살까 30초간 고민하다가

절대로 못읽을거야 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둘다 최재천교수의 지도교수 애드워드 윌슨의 책이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블로그질하던 중에 여기(http://fiatlux.egloos.com/4504052)서 고른책이 "곤충"이다.

정작 최재천 교수의 추천목록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열어보니 애드워드 윌슨의 추천사가 들어있긴 하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난 주로 책을 침대에 누워서 잠올때까지 읽거나 화장실에서 읽는 편이다.

위의 책들중 1,2번은 침대에서, 3번은 화장실에서 읽는 책인데,

최근에 혼자 밥먹을때 3번을 들고갔다가,

화장실에서 보던책을 밥먹으면서도 봐도 될까 라는 고민에 20초간 빠졌던 적이 있었더랬다.

문제는 "곤충"이 하드커버에 600페이지에 가까운 올칼라 책이라서 크고 무겁다. 1학년때 배우던 생물교과서 느낌...

따라서 내 독서습관 어디에도 끼워넣을수 없다는데 있다.

 
뭔가 독서습관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by antole | 2009/09/18 16:05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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