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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차가 생겼습니다.

차종은 SM3 CE

Chemical Engineer 를 위한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일단 오랫동안 수동차량을 몰았기에

열심히 클러치를 밟았던 왼발과 기어 변속을 하던 오른손이 할일이 없어졌다는 것이 좀 적응하기 힙듭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감도 달라서 예전차 밟듯이 밟으면 차가 확확 서버립니다.

물리적인 크기는 엑센트나 sm3나 별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주차할 때나 왕복 1차선 도로에서 마주오는 차라도 있을때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부지가 사준차입니다.

왠지 남에차 빌려타는 것 같은 어색합이 듭니다.

그래도 금방 적응하겠죠???





by antole | 2009/11/15 03:01 | 트랙백 | 덧글(4)
loser test

역시 난 루져였어;;


I am 75% loser. What about you? Click here to find out!



루저 스코어 75점;;;


나처럼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http://ddanzi.com/ddanzi/blog/blog.php?blid=hera&bno=180

친절한 번역도 있다능...




by antole | 2009/11/14 22:20 | 트랙백 | 덧글(3)
주방세제로서의 비누

군대시절

군바리들은 지가 먹은 식판 지가 씻는다.

그러니까 식당옆에 세면대 비슷한걸 지어넣고 먹고 바로 설거지 하고 보관함에 넣어두고 돌아간다.

그때 그 식기세척장 군데군데 놓여있던 것이 세제가 아니라 빨래비누였다.

군대는 기본적으로 모든 물품을 다 보급 해주기 때문에 팬티같은 옷부터 시작해서 치약 치솔 비누 구두약 등등 모든걸 다 준다.

세수비누는 한달에 3개, 빨래 비누는 한달에 4개 면도기 몇개 등등 이런식으로 보급기준이 다 정해져있다.

그런데 요즘 군대는 대부분 세탁기가 들여져있고,

또 신세대 장병-_-;;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불의를 참지 않을뿐만 아니라

얼굴관리도 열심히 들이라 다들 세안제를 쓴다.

따라서 빨래비누 세수비누가 엄청 남는다.


암튼 나중에 식당에서 비누를 발견한 행보관이 대노 하긴 했지만
(늬들이 거지들도 아니구 세제가 없으면 사달라구 얘기를 해야지 왜 그딴걸로 설거지를 하고있냐구 엄청 화냈었다. )

그리고는 당장 거대한 말통에 든 녹색의 식당용 세제를 몇통 사자줬더랬다.


그런데 문제는 이 빨래비누라는 것이 그때 첨 써봤는데 그릇 씻는데는 그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다.

장점을 몇가지 열거하자면

1. 값이 싸다
빨래비누 한장에 한 300원 하나?
(지금 찾아보니 무궁화세탁비누 한장에 800원이구나 아놔 내가 무슨 정몽준의원도 아니구;;; )

2. 세척력이 강력하다
왠만한 기름 찌꺼기도 잘닦긴다.
뭐 검증할 만한 실험을 한건 아니지만 경험상 일반 주방세제보다 더 잘 닦인다.

3. 잔류물이 적다.
이게 정말 맘에 드는 점인데
보통 설거지 하면 여러번 행궈도 미끌미끌 한 그낌이 남아있어서 영 찝찝한데
비누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한두번만 행궈도 뽀득뽀득한 느낌이 나서 정말 개운하다.

4. 친환경적이다.
그냥 느낌상 아무래도 일반 주방세제보다는 비누가 좋지 않을까 싶다.


2번과 3번이 맘에 들지 않는가??



물론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

1. 냄새가 별로다.
이 문제는 빨래비누 대신 세수비누를 쓰면 해결된다;;

2. 비누는 몸에 해롭지 않느냐??
이보세요 식기세척용 주방세제는 몸에 안해로울까요??
내 생각에는(이것도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서 알수는 없지만) 식기세척용 주방세제가 치사량은 더 적을 것같구
결정적으로 비누는 물에 잘녹아서 잔류량이 거의 없으니(그릇에 안남으니) 섭취량도 거의 없다.

3. 위생문제
짜서 쓰는 일반 주방용 세제와는 달리 비누는 보통 습기찬곳에 노출되어있어서 세균이 자라고
그 비누를 문질문질 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생상 문제가 있다.
물론 여러분이 매일 사용하는 세수비누도 똑같은 위생상 문제를 안고있지만
그건 얼굴에 바르는거구 이건 먹는거랑 관련된거라 영 찜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왠지 비누에 묻어있던 17종 71만마리의 세균중에 35만 마리쯤이 온 그릇과 숟가락에 묻어서
내 입과 우리 아이 입에 들어갈 것만 같아서 잠이 안오는 아줌마들을 위해나온 것이
바로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유행하는 항균비누 되겠다.

4. 없어보인다.
이게 가장 큰 문제 되겠다.
앞서 행보관이 대노한 이유도 바로 그것인데
누가 부대 시찰나왔다가 불쌍한 이등병이 자동차 씨트에서 나온 스펀지를
비누에 박박 문질러서 식판을 씻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해보라.
자동차씨트에서 뜯은 스펀지가 정말 거품이 킹왕짱 잘 나고,
앞에서 누누히 밝힌대로 비누가 식기세척에 얼마나 적합한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부대관리를 왜 이따위로 하냐고 대박깨지는것이 확실시 되는 장면이라 하겠다.
누구 집에 갔더니 싱크대에 빨래비누를 놓고 그걸로 설거지를 한다면 참 없어보이는 집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이 문제는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되겠다.

LG생건이나 피엔쥐 정도 되는 대기업에서 300원짜리 비누가격을 3000원이나 6000원으로 올리고

거기다 각종 인공향을 첨가하여 비누특유의 냄새를 죽인 식기세척용 비누를 개발하는거다.

(발암물질 좀 들어가도 상관없다. 원래부터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규제는 없고, 좋은 향을 나게 해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희애나 고현정 정도 모델을 써서 티비 광고를 때리는거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야 지금나오는 상품도 잘 팔리고 있는 마당에

이런 되도 안한 실패확률이 99%인 상품을 출시할 리가 없겠지만

암튼 저런 상품이 나오면 "없어보인다"는 단점은 해결 될거란 말이지;;


요즘도 가끔 랩에서 컵 씻을때 비누를 쓰는데 역시 킹왕짱이다.
(물론 나는 컵을 씻기보다는 물로 행궈 마시는걸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암튼 여러분도 한번 써보시라




"화장실세척제로서의 치약" 얘기도 하면 좋겠지만
이것까지 까발리면 대한민국 군이 북한 괴뢰군에 비해 가지는 위생관리상의 우위를 모두 까발리꼴이 되어
국가 안보에 큰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유부남들이 아내 등쌀에 치약거품을 자기 이가 아니라 화장실 바닥과 변기에 문지르고 있는 사태가 벌어질까 염려되어
그것만은 참고자 한다.






by antole | 2009/11/08 16:49 | 트랙백 | 덧글(5)
토스터


이런거 사고싶어하면 안되겠지??


http://www.nbcuniversalstore.com/detail.php?p=105701&ecid=5511&pa=CSE-FGL&CAWELAID=420275237



이런거 말야;;

당연한 얘기겠지만

실린더리컬 코오디네트가 있으면 스페리칼 코오디네트가 있듯이

이런것도 당연히 있어야겠지;;

http://shop.starwars.com/catalog/product.xml?topcatID=1300264;product_id=1307702








by antole | 2009/11/05 16:54 | 트랙백 | 덧글(4)
시조감상



3434
3434
3543

딱딱 맞구나

아놔 손발이 오그라든다;;

저걸 보고 부끄럽지 않은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by antole | 2009/11/02 11:53 | 트랙백 | 덧글(3)
아 과메기 먹고싶다.


왜자꾸 포스비에 사람들 과메기 얘기 올리고 ㅈㄹ이야!!!

금요일날 그러니까 포슼호 과제 보고서 기술연구소 홈페이지에 딱 업로드 하고

바로 여우하품 달려간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라~




by antole | 2009/10/27 20:12 | 트랙백 | 덧글(0)
아치의 노래

가사를 읽으며 노래를 들은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다.

노래를 들으며 전율이 돋은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정태춘 박은옥 10집



아치의 노래

                글, 곡 : 정태춘

때때론 양아치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하루종일을 동그란 플라스틱 막대기위에 앉아
비록 낮엔 방바닥 한구석 좁다란 나의 새장안에서
울창한  삼림과 자그만 폭포수 푸른 창공을 꿈꾼다


나는 그가 깊이 잠드는 것을 결코 본적없다. 가끔
한쪽 다리씩 길게 기지게를 켜거나 깜빡 잠을 자는것을 말고는
그는 늘 그 안 막대기 정 가운데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또 가끔
깃털을 고르고, 부릴 다듬고 또, 물과 모이를 먹는다.

잉꼬는 거기 창살에 끼워 놓은 밀감 조각처럼 지루하고
나는 그에게 이것이 가장 안전한 네 현실이라고 우기고, 나야말로
위험한 너의 충동으로부터 가장 선한 보호자라고 타이르며
그의 똥을 치우고, 물을 갈고, 또 배합사료를 준다.
아치의 노래는 그의 자유, 태앙빛 영혼. 그러나
아치의 노래는 새장 주위로만 그저 뱅뱅 돌고


그와 함께 온 그의 친구는 바로 죽고, 그는 오래 혼자다.
어떤 날 아침엔 그의 털이 장판 바닥에 수북하다. 나는
날지마. 날지마. 그건 자학일 뿐이라고 말한다.
너의 이념은 그저 너를 깊이 상처낼 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그가 정말 날고픈 하늘을 전혀 본적없지만
가끔 화장실의 폭포수 소리 어쩌다
창밖 오스트레일리아 초원 굵은 빗소리에
환희의 노래처럼 또는, 신음처럼 새장 꼭대기에 매달려
이건 헛된 꿈도 이념도 아니라고 내게 말한다. 그러나
아치의 노래는 새장 주위로만 그저 뱅뱅 돌고...

내일 아침도 그는 나와 함께 조간 신문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아침마다 이렇게 가라앉는 이유를 그도 잘 알것이다.
우리는 거로 살가운 아침인사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가족 누군가가
새장옆에서 제발 담배좀 피우지 말라고 내게 말할 것이다.
아치의 노래는 그의 자유, 태양빛 영혼 그러나
아치의 노래는 새장 주위로만 그저 뱅뱅돌고
아치의 노래는....





by antole | 2009/10/26 21:5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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